• 2022. 11. 22.

    by. 제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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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타벅스에서 매 해 연말에 진행하는 스타벅스 플래너 증정 e-프리퀀시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.

    항상 10월 마지막 화요일이었나? 그때 쯤 시작하던 행사인데 이번에 그 즈음 안 좋은 일이 있어서인지 좀 늦춰졌어요.
    덕분에 이 기간에 쓰려고 안 쓰고 쟁여두었던 아바라4장 날려먹었습니다ㅠㅠㅠㅠ
    눈물을 머금고 삭제....
    이벤트로 받은 쿠폰이라 기간 연장도 안 되고ㅠㅠㅠㅠㅠ
    왠지 이번에 스벅 다이어리 쉽게 겟하겠구나~ 싶었는데 바이바이했어요...

    아빠가 주신 5만원 기프트카드도 있어서 든든했는데,,, 2만원 어치 날려먹고 나니 정뚝떨 ㅎ


    그래도 과제하러 스타벅스 연신 방문 중인 나....
    이 컵 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리유저블 컵!!
    그란데 용량이라 아쉬워요.
    아메리카노는 벤티로 먹어야 제 맛인데,,,
    벤티 용량 컵들 너무 짐승같아서 들고다니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.
    그래서 그냥 메가커피 이런 짐승용량 커피 사 먹다 보면 어느새 집엔 일회용 플라스틱 컵들이 쌓여가고..... 죄책감 느껴집니다.
    원래 아끼던 벤티용량 컵이 있었는데, 언젠가부터 물이 조금씩 새는 느낌이 들어서 갖다 버리고 마땅히 살 만 한 컵을 못 찾아서.. 에코별도 포기 못해 벤티도 포기 못 해 이지만
    벤티를 포기했습니다. ㅎ

    서론이 길었네요. 민트 극혐파들은 요 아이스 제주 금귤 민트티 이름만 보고도 기겁을 하던데
    전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편이기도 하고 마침 귤 쥬스 느낌이 땡겨서 시도해봤습니다!!
    생각보다 민트 향이 강하지 않아요!
    오히려 저렴이 에이드 먹다보면 너무 강렬하게 달아서 입이 텁텁해지는 느낌이 자주 드는데, 이건 귤의 단 맛과 민트의 쌉싸름한 맛의 조화로
    입이 덜 텁텁한 느낌?! 맛있습니다!



    그래도 달달한 음료는 역시 힘드네요... 얼죽아는 아아먹다가 동사하는 걸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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