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충주 맛집] 등촌샤브칼국수 충주점

■ 영업시간
매일 11:30 ~21:30
라스트오더 20:30
브레이크타임 없음

■ 지하주차장

■ 메뉴

<야채 - 소고기샤브 - 칼국수 - 죽or 볶음밥>
- 2인 세트 29,000원
- 3인 세트 39,000원
- 4인 세트 49,000원
[버섯 매운탕•버섯 들깨탕  선택]

-버섯 매운탕 칼국수 10,000원
-버섯 들깨탕 칼국수 10,000원
[2인 이상 주문]

소고기 추가(200g) 11,000원
야채사리 4,000원




등촌샤브칼국수 충주점 다녀왔어요.
건물 주차장이 있긴한데
이 동네 주차장 대부분 협소한 편이라 초보운전이라면 길가에 주차하시는 것 추천!






최근에 등촌 샤브칼국수 다른지점 다녀왔었는데,
이곳 샤브칼국수 훨씬 맛있게 먹었어요.

뭔가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.

매장도 굉장히 깔끔했어요.

 

수저통에 '대화는 적게 ~  식사는 맛있게~ ' 

이런 내용의 문구가 적혀있었는데, 

아무래도 식당 분위기가 깔끔한 편이라 차분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곳이더라고요.

이 날 모처럼 만난 친구들이랑 갔었던 터라

저희 테이블이 너무 시끄럽다고 자각이 되어 민망했어요..^^;;

 

 

 

미나리 듬뿍 버섯 매운탕

미나리는 중금속 배출 등으로 몸을 정화하는 기능을 가진 건강한 야채라고 해요~

 

 

이곳의 고기는 상태가 매우 좋았어요.

샤브샤브용 고기는 냉동상태가 잘 유지되어야 맛이 있어요.

 

이동과정이나 준비과정 중에 냉동-해동-재냉동 등의 과정이 이루어 지게되면 고기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죠.

 

그러나 이곳 등촌샤브 의 고기는 부스러기나 얼음조각 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

샤브샤브로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답니다.

 

 

생면칼국수

쉽게 늘러붙을 수 있으니 잘 저어주어야 한대요.

맛간장이라 간장에 찍어먹어야 맛있대요.

너무나도 와사비파인 저는 와사비만...

아무것도 안 찍은 샤브샤브 고기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 곳!

소스 찍어 먹는 것보다 
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간장을 안 따랐더니

사장님께서 여기 간장이 조미가 다 된 것이라 굉장히 맛있으니 꼭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.

 

이 정도로 맛에 진심이신 사장님!!

 

넘 맛있어서 

고기추가 한 번 하고 나서

칼국수를 먹었답니다.

 

 

사장님께서 한 번 씩 오셔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시니 등촌샤브 맛있게 먹는 방법은 제대로 배운 것 같아요.

 

 

샤브샤브와 칼국수를 클리어하셨다면

볶음밥 or 죽을 즐길 차례입니다.

 

이때는 밥 볶아달라고 요청하시면 되는데

저희는 그냥 저희끼리 죽으로 끓여먹었어요.

 

볶음밥 주방에서 볶아주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아쉬워 하시던 사장님..ㅎㅎ

 

담에 또 가서 꼭 볶음밥으로 먹어야겠어요!

 

 

동네 식당 1~2군데 제외하고 갔던 곳 다시 안 가는 편이지만

 

이 곳은 멀기도 한데 

 

재방문 의사 100%

입니다.

 

 

별점 ★★★★★